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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 철거 위기…"2억 7천만 원 청구"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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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마현에 있는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가 철거 위기에 놓였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일본 군마현 당국이 현립공원인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오는 29일부터 철거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추도비를 관리해 온 현지 시민 단체는 군마현이 다음 달 11일까지 철거를 마친 뒤 약 2억 7천만 원의 비용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