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인 양이 의원은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모든 퇴행을 제거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광명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어, 현역인 양기대 의원을 향해 기존 지역 정치인은 광명 시민의 역량과 의지를 방치했다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부터 시대적 소명과 야당 정치인의 역할은 외면한 채, 사적 권력만 축적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기대 의원 측은 정치에도 최소한의 금도가 있는데 참 안타까울 뿐이라며 광명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양이 의원 외에도 이수진, 김의겸 의원 등 민주당 친명 비례대표 의원들이 현역 비명계 의원 지역구에 출사표를 내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공천 국면에서 당내 계파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