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생성형 AI 보고서 요약서비스' 활용
GPT와 하이퍼클로바X 등 다양한 LLM연계
사람이 쓴 보도자료와 생성AI 요약자료 함께 보내는 건 처음
SK C&C의 생성형 AI 보고서 요약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발표됐는데 자사 업무에 활용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사업 동향, 기업 분석 자료 등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 보고 목적에 바로 사용 가능한 문서를 제시한다. 금융, 제조, 통신, 유통, 서비스 등 주요 산업 각종 전문 보고서 작성에 즉시 활용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AI 프롬프트’와 ‘AI 오케스트레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데이터 저장소와 ’GPT’, ‘하이퍼클로바X’ 등 대형언어모델(LLM)을 연계한다. 이번에 보도자료 요약에 접목한 LLM은 GPT다.
사진=SK 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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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료에 기자가 다듬은 내용
SK C&C(대표 윤풍영)이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Cloud Z) 엠씨엠피(MCMP, Multi-Cloud Management Platform)’에 ‘고객 맞춤형 품질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기존 비용 최적화 영역은 물론 ▲클라우드 보안(CSPM) ▲정책 준수 여부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 특성에 맞는 보안과 정책 준수, 서비스 품질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수준 관리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SK C&C는 기존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에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목적에 맞춰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전반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품질 관리 서비스’ 기능을 개발했다.
이번에 내놓은 품질 관리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스스로 관리하고자 하는 지표를 선택하고, 지표에 가중치를 부여해 원하는 목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나만의 점수(My Score)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솔루션은 ▲미사용 혹은 사용율이 낮은 자원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비용최적화 대상’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진단 결과 ▲CSP(Cloud Service Provider)에서 권고하는 백업 및 이중화 구성 등 ‘아키텍처 비준수 대상’ 유무 ▲주요 리소스별 필수 ‘모니터링 및 운영정책 준수율’ ▲리소스 식별을 위한 ‘태그(Tag) 부여 준수율’ 등과 같은 품질 관리 지표들을 갖추고 있다.
각 지표마다 표준 기준 가이드를 제공한다. 고객은 자신의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목적에 맞춰 지표와 비중을 선택한 후 목표 점수를 설정하면 된다.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일 자동으로 측정하고, 품질 수준이 목표 점수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알람을 통해 즉시 안내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작년 2월부터 7개월 간 ‘품질 관리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 유통 서비스 분야 고객사는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중심 항목으로 품질 관리 종합 점수를 기존 70점 수준에서 90점 수준으로 높여 관리한 결과 서비스 장애 발생 건수를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다.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는 클라우드 컨테이너 서비스에 특화된 비용 분석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활용하면 기업의 디지털 시스템과 서비스가 운영되는 클라우드 컨테이너의 클라우드 사용 비용을 애플리케이션 단위로 분리해 분석할 수 있다. 공통 컨테이너 위에 구동중인 서비스 단위로 비용 추적이 가능해져 서비스별 비용 증감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SK C&C 신장수 클라우드 부문장은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고객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클라우드운영관리(MSP)사업자로서 축적해온 노하우가 반영된 플랫폼이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라고 말했다.
생성AI 요약 내용
SK C&C가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엠씨엠피’에 ‘고객 맞춤형 품질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목적에 맞춰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전반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자신의 목표에 맞는 지표를 선택하고 가중치를 부여하여 품질 수준을 점수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목표 점수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알람을 받아 즉시 조치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 고객사는 품질 관리 점수를 70점에서 90점으로 높여 장애 발생 건수를 절반 이상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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