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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용산 '사퇴 요구'에 한동훈 공개 맞대응 "제 임기는 총선 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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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대통령실, 총선 앞두고 상식 밖 파열음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30분 전 불참 통보

[앵커]

여당과 대통령실이 상식 밖의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당을 이끄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고, 한 위원장은 또 이를 즉각 거절한 뒤 이런 요구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친윤계가 내세운 '한동훈 흔들기'의 명분은 공천을 공정하지 않게 할 것 같다는 우려지만 실제 배경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한 위원장이 "국민 눈높이"를 들이댄 게 계기가 됐다는 시각이 여당 안에서조차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