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오늘(2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비켜서는 것으로 정치 복원의 길을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우리 정치가 당파성을 명분으로 증오를 생산하는 등 본연의 기능을 상실했고 민주주의는 길을 잃었지만, 자신은 역량과 결기도 부족했다며 여기서 멈추는 게 책임 있는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의원을 포함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은 모두 10명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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