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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68% 내린 2756.3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3.5% 하락한 8479.5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2.83% 내린 1666.8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 내린 2826.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 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 2800선이 무너진 채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경기 부진 우려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경기 부진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1년물 LPR를 5개월째 연 3.4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부동산 거래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에 대해서도 연 4.2% 그대로 유지했다.
중국 증시 5300여 종목 가운데 5170여 주가 하락 마감했고, 140여 주만 상승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시장에서 호텔, 미디어 등의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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