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UCAI포럼 '디지털 권리장전 기반 글로벌 AI 구현 콘퍼런스' 공동 개최
[연합인포맥스 제공] |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경제·금융 전문매체 연합인포맥스(사장 최기억)가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UCAI) 포럼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에 기반한 글로벌 AI 구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에 기반해 글로벌한 관점에서 인공지능(AI)을 구현하고, AI시대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이 논의된다.
주요 발표 및 토론에는 산업과 과학, 국방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략적 투자 방향과 국가 전략, 정책, 경제 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AI의 민간 및 군사적 활용에 대한 논의도 다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임종인 신임 대통령 사이버 특별보좌관 등이 다양한 주제로 축사를 한다.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배경율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맥라티 어소시에이츠(McLarty Associates)의 선임 디렉터인 토마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 대사 등이 다양한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또 박경양 UCAI포럼 공동의장(하렉스인포텍 대표)은 '경쟁과 혁신의 공정한 기회보장을 위한 AI 경제'란 주제로,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AI 에이전트 이코노미(Agent Economy) 구축을 위한 민간의 준비와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유무봉 국방부 미래혁신특별보좌관은 'AI 시대의 미래 혁신 국방'이란 주제로, 박종일 예비역 육군 준장은 'AI의 군사적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경제와 국방, 한미 공조를 강조하는 의미로 미국 재무부 차관보를 역임한 후안 자라테 컨실리언트(Consilient) 회장이 '테러 및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미국의 인공지능 연합학습 활용 동향 및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2022년 한국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한 한상만 성균관대 대학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기조 강연 및 주제 발표 연사 등과 함께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행사 링크(https://event-us.kr/yonhapinfomax/event/76712) 등을 통해 가능하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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