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전경 |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올해 47개 사업에 62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다음 달 8일까지 관련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축산업 경쟁력 강화 부문 15종 ▲ 체험·환경개선 11종 ▲ 가축전염병 차단 18종 ▲ 축산물 안전 강화 3종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축산업 허가(등록) 또는 양봉업 등록 등을 한 농가다.
신청서는 사업 지침상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뒤 관할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조만간 이런 내용을 담은 '축산·가축 방역사업 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축산단체와 각 읍면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많은 농가가 꼭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044-300-7633
sw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