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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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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국 유엔대사 "北전술핵, 안보리의 새로운 고민거리 될 것"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북한이 속도를 내고 있는 전술핵 개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로운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대사는 2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북한이 미국을 염두에 둔 전략핵 개발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을 겨냥한 전술핵 사용을 시사하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상반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방문했을 때 '화산-31'로 명명한 전술 핵탄두 실물을 공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0018700072

연합뉴스

발언하는 황준국 주유엔 대사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장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3 pan@yna.co.kr



■ [청소년올림픽] 강릉 왕산 44㎝ 폭설…문화행사 취소·경기 일정 변동

19일 개막해 열전에 돌입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이 날씨 영향으로 일부 일정에 지장을 받고 있다. 강원 2024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 윈터존'을 운영하는 올댓스포츠는 21일 "이날 강릉하키센터 앞 외부 아이스링크에서 진행 예정이던 쇼트트랙 이준서 선수의 아이스 원 포인트 레슨이 기상 및 현장 상황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준서의 원 포인트 레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열릴 예정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1014500062

■ 육아휴직 여전히 '높은 문턱'…기업 5곳 중 1곳 "전혀 못 써"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의 도입과 활용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대-중소기업 간 '격차'나 보이지 않는 '문턱'은 여전하다. 저출생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육아휴직 확대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러한 대책이 다수의 혜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각지대'나 격차 해소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육아휴직 등 활용 늘지만…'기업별 빈부격차' 뚜렷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0024700530

■ 북 "푸틴, 빠른시일내 방문 용의 표명…맞이 준비 돼"

북한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환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은 최선희 외무상의 지난 14∼18일 러시아 방문 결과와 관련한 외무상 보좌실의 공보 내용을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좌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푸틴 대통령 동지의 우리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조선 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을 최상 최대의 성심을 다하여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1005251504

■ '온라인 살인예고' 5개월간 32명 구속…검찰 "단호히 대처"

인터넷에 칼부림 등 범행을 예고하는 '살인 예고' 범죄와 관련해 지난해 총 3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집계됐다. 대검찰청은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살인예비·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 등 혐의로 송치된 189명 중 총 3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부분 제주공항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천 부평 로데오 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무차별 범행을 예고한 이들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0026400004

■ 서울 빌라 전세가율 1년새 80%→60%대로 뚝…'전세포비아' 여파

작년 초만 해도 80%에 가까웠던 서울 빌라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1년 만에 60%대로 떨어졌다.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험이 있는 '깡통전세' 위험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전세 기피 현상이 확산하고,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강화되면서 이에 맞춰 전셋값이 떨어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0037200003

■ 학생들 "정치인·대통령 못믿어요"…인플루언서보다 신뢰도 낮아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은 정치인, 대통령을 인플루언서보다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등학생 10명 중 6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논·서술형 평가를 도입하는 방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수능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수험생 당사자인 고등학생들에게선 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은 셈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123100530

■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4만명 육박…질병청, 대책 마련 나섰다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아 이른바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된 환자가 지난해 3만8천명을 넘기며 전수 감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항생제 내성균이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건당국은 국내 항생제 내성균 감염관리 실태 파악에 나섰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환자는 3만8천155명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132600530

■ '현대차 출신' 산업부 과장, 미래차법 국회상임위 통과후 친정行

현대차에 몸담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자동차산업과 과장에 임용된 인사가 자동차업계 숙원 법안의 국회 상임위 통과 직후 친정인 현대차그룹으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에 따르면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소속이던 A씨는 지난 2021년 2월 개방형 직위인 산업부 미래자동차산업과(미래차과) 과장으로 임용됐다. 미래차과는 지난해 10월 31일까지 존속한 한시 조직으로, A씨의 임기 역시 이때까지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0021600003

■ 신임경찰 사격·전자충격기 훈련 2배 확대…"현장 대응력 강화"

치안 수요 확대와 현장 대응력 강화 기조에 따라 올해 신임 경찰관의 사격·전자충격기 훈련 빈도가 2배 이상으로 확대된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4년 경찰 인재개발 기본계획'이 최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인재개발 기본계획은 경찰공무원법, 공무원 인재개발법 등에 근거해 매년 수립한다. 신임·기본·직무교육과 직장훈련 등으로 구분해 연간 교육·훈련과정의 내용과 운영방식 등을 규정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1355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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