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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한겨울 집 60여 채 불탔던 구룡마을…1년 지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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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에서, 딱 1년 전 큰 불이 나 집 60채가 넘게 잿더미가 됐습니다. 올해도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지지 않을까,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최승훈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눈 덮인 산 아래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판잣집들은 시뻘건 불길에 휩싸입니다.

[빨리 대피시켜 대피, 화재, 화재,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