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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임혜동, 류현진도 협박…'폭행 동영상' 빌미로 3억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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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하성 선수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또 다른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에게도 3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걸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류현진 선수의 매니저로 일하면서 자신이 폭행당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협박한 걸로 보여집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로부터 고소당한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또 다른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에 대한 공갈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