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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포 7개·검단 2개' 5호선 연장 중재안…인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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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퇴근 교통 불편 때문에 몇 년 전 서울지하철 5호선을 연장하기로 했지만 노선을 두고 인천시와 김포시가 갈등을 빚으면서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각각의 요구를 절충한 중재안을 내놨는데 두 지역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와 김포시 인구가 늘며 심각해진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서울 5호선 연장 사업, 쟁점은 검단신도시를 어느 정도 통과할 것이냐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