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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조짐' 갤S24…라이브방송 완판·유튜브 조회수 48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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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닷컴 라이브' 1시간만에 물량 매진

'울트라' 모델 영상 조회수 485만회

유튜브 이용자 "디자인·AI번역 최고"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S24'가 사전판매 첫날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삼성닷컴 라이브커머스에서 준비한 물량이 완판되고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계정에 있는 제품 소개 영상의 조회수는 500만회를 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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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삼성닷컴 라이브'에서 19일 오전 12시부터 삼성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를 시작한 지 약 1시간 만에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갤럭시S24 울트라 '티타늄 오렌지' 등 삼성닷컴 한정 색상 등이 등장했다.

전날 '갤럭시 언팩 2024'에서 베일을 벗은 삼성 갤럭시S24 시리즈는 '갤럭시S24 울트라' '갤럭시S24 플러스' '갤럭시S24' 총 3개 모델로 이뤄져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31일이다.

유튜브에서도 갤럭시S24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공식 글로벌 채널 유튜브 계정에는 갤럭시S24 울트라 관련 동영상 2개의 조회수가 각각 485만회와 372만회를 기록했다. 다른 갤럭시S24 관련 영상 11개 역시 332만회 등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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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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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IT 유튜버들의 갤럭시S24 체험 영상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구독자 248만명을 보유한 IT유튜버 잇섭의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98만회를 찍었다. 영상에서 잇섭은 전 기종을 실물로 보여주고 기능을 간단히 체험하며 갤럭시S24 시리즈를 소개했다. 같은 날 구독자 67만60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주연(ZUYONI)이 올린 영상 역시 32만회를 기록했다.

유튜브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이용자는 "해외 출장이 많은데 번역 기능은 정말 대단하다"고 갤럭시S24 영상에 댓글을 달았으며, 또 다른 이용자 역시 "디자인도 이전보다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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