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 술이홀 공동체(파주읍) ▲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파주읍) ▲ 촘촘보조교사(교하동) ▲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파평면) ▲ 구도심 구석구석 정주환경 정비(균형개발과) 등 5개 분야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주 5일(하루 6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가입 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도와줄 '파주 에너지 위즈' 4명 선발
(파주=연합뉴스)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의 에너지 절감을 도와줄 '에너지 위즈' 4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위즈란 에너지와 마술사를 결합한 용어로, 마술처럼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해 주는 전문가라는 의미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1월 19일)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파주시인 자, 만 50세 미만 경력 단절 여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 운전면허 소지자 및 실제 운전이 가능한 자, 상담 및 현장 방문에 능숙하고 대민업무에 적합한 자여야 한다.
에너지 위즈로 선발되면 파주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조사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근무는 2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에너지 전문 업체를 통해 철저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거친 뒤 업무에 투입된다.
희망자는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기업지원과(시청로 47, 중앙빌딩 4층) 또는 담당자 이메일(inbj1106@korea.kr)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위해 동계예찰 진행
(파주=연합뉴스)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와 배 과원 106ha(헥타르)를 대상으로 동계예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병해충에 등록된 전염성 세균 병으로 주로 사과, 배에서 발생한다.
화상병에 걸린 경우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괴사하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파주시는 과수재배 농업인들의 협조를 통해 꾸준한 예찰과 사전 방제를 한 결과 2022년 이후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6회의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수 생육기 전에 전정(가지치기), 궤양 제거 여부 확인을 중점적으로 예찰하고, 생육기에는 4달에 걸쳐 집중 예찰을 시행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는 병원균이 잠복할 수 있는 궤양 부위를 제거하고, 전정(가지치기) 도구는 작업 중간마다 수시로 소독(70% 알코올 또는 세제 20배 희석액)하며, 전정을 시행한 부위는 도포제를 발라 병해충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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