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9일 뉴스센터13

[이시각헤드라인] 1월 19일 뉴스센터13

■ 이태원특별법 오늘 정부 이송…여, 거부권 건의

오늘 정부에 이송되는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의 법안 재협상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하면서 즉시 공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통계조작 의혹' 김상조 전 정책실장 소환조사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비롯해 주요 국가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감사원 수사 의뢰를 받은 장하성 전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도 조사했습니다.

■ 이재명, 피습 이후 17일 만에 재판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사건 이후 17일 만에 자신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재판을 시작으로 피습 후 미뤄졌던 대장동, 성남FC 재판 등에도 참석할 전망입니다.

■ 북 "동해서 수중 핵무기체계 중요시험 진행"

북한이 한국과 미국, 일본이 최근 제주 공해상에서 진행한 연합해상훈련에 반발해 동해 수역에서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 군의 수중 핵 대응태세는 보다 완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 잇단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긴급대책회의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어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경북 영덕지역에서 처음 발생했고 이틀 뒤 경기 파주에서도 확진사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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