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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D리포트] 신입생 0명…입학식 못하는 초등학교 150곳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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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의 칠곡 초등학교입니다.

지난 1922년 문을 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초등학교입니다.

교육뿐 아니라 지역민의 구심점 역할을 해온 상징성을 지닌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입학식을 치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신입생이 1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는 한 명의 신입생을 받았지만 올해는 입학생이 아예 없습니다.

다가오는 새 학기 전교생 수는 22명, 이제는 교직원 수가 학생 수 보다 더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