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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엄마카드로 찍던 아들…부정승차 걸려 105만 원 더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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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교통공사가 5만 건에 육박하는 지하철 부정승차를 단속했습니다.

이 가운데 우대용 교통카드를 부정 사용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서울에 사는 20대 남성 A 씨는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면서 68살 어머니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역 직원의 CCTV 모니터링으로 20번의 부정승차 내역이 적발됐고, A 씨는 그동안 운임과 운임의 30배인 부가금까지 105만 4천 원을 납부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