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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뉴스딱] "매일 밤 꿈에 죽는 동료들 나와"…경찰 사연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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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관들의 임무지만, 남모를 고충도 참 많은데요.

현장에서 일을 하다 부상을 당한 여자 경찰관이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경찰 A 씨는 지난 1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일하다 사고로 다친 여경입니다. 매일 밤 고통과 악몽에 시달려 더 이상 못 버티겠다"라고 밝혔는데요.

A 씨는 과거 근무 중 사고로 다치면서 장애가 생겼고 밤마다 통증에 잠 못 이룬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