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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원앙 200마리 중랑천 떴지만…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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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에 2만 마리 정도만 남아 있는 천연기념물 원앙이 서울 중랑천 일대에서 200마리 가까이 목격됐습니다. 보통 쌍으로 다니는 원앙이 도심 하천에서 무리로 발견된 건 매우 드문 일인데, 이들의 서식지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초록색 머리에 화려한 무늬의 갈색 깃털을 한 새들이 무리 지어 돌 위에 앉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