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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시위와 파업

오전 8시부터 4호선서 출근길 시위…“상황 따라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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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지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역 승강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에서 한 참석자가 두 손을 모은 채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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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의 지하철 시위가 19일 예정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장애인단체가 출근 시간대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특정 장애인단체의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며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시위가 이뤄지는 상황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는 무정차 통과가 이뤄질 수도 있다고 서울교통공사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과 8일, 10일, 16일에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교통약자 예산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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