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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3만여 세대 온수 · 난방 중단…물난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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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 7천여 가구에 온수와 난방이 끊긴지 22시간 만에 온수공급이 재개됐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은 추위에 떨며 큰 불편을 겪었고 일부 가구에서는 침수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맨홀에서 솟구치는 희뿌연 수증기가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서울 양천구와 구로구 등에 온수를 공급하는 신정가압장에서 점검 중 누수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