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신화/뉴시스] 중국 증시가 18일 하락 출발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3일 중국 상하이의 금융 및 상업 중심지 푸동의 모습. 2024.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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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9% 내린 2822.67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보다 0.61% 하락한 8706.1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날 대비 0.8% 떨어진 1685.94로 시초가를 기록했다.
전날 중국 증시는 경기 부진 우려 때문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2.09% 내린 2833.62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날 오전 10시12분께 2805.91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관광호텔·귀금속·태양광 장비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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