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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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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공 법무부 차관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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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인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차관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7년 검사 생활을 시작한 이 차관은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대검찰청 형사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 3부장, 서울중앙지검 4차장 등을 역임한 뒤 2022년 5월 법무부 차관에 임명됐다.

이 차관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법무부장관직 사임 이후 지난달부터 직무 대행을 맡아왔다.

한지은 기자(ji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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