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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국민의힘, 영남·중진 물갈이 신호탄…3선 이상 의원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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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한 지역구에서 세 차례 이상 당선된 의원들에게, 감점을 주기로 한 공천 규정을 발표한 이후, 당 안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감점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이 국민의힘에서 스무 명이 넘는데 주로 영남권 의원들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런 반응들은 룰을 정할 때 생기는 당연한 결과라고 일축했습니다.

오늘(17일) 첫 소식 김기태 기자가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