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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스브스픽] 전청조 '공범' 주장에…남현희 전격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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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를 사칭해 30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 씨가 재판에서 자신이 공범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절대 공범이 아니"라며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현희는 어제(16일) 자신의 SNS에 '사기꾼의 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남 씨는 "지난해 10월 25일 전청조의 실체를 알게 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사건이지만 과정 속에 전청조와 친부 등 사기꾼 부녀가 구속돼 무척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