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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도주 1년 4개월 만에 국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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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 원을 빼돌린 뒤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직원이 1년 4개월 만에 붙잡혀서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은 횡령금을 환수하기 위해서 남은 돈이 있는지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양팔을 붙들린 채 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옵니다.

지난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6억 원을 빼돌린 46살 최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