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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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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결심한 것들 잘 실천하고 있으신지요?

작심삼일로 끝났다고 실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3일이라도 한 게 어딥니까?

무언가를 하겠다고 결심한 것 자체가 작년의 나보다 나아진 것입니다.

또 3일이라도 좋으니 다시 결심하고 시작하는 하루 되길 바라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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