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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출마 자격 문제 없길 원해" 현근택…피해자 서명 빠진 합의문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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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A씨 "사과가 먼저 아니냐"

[앵커]

지역 정치인 수행 비서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자필 합의문이 주말 사이 공개됐습니다. 피해자 실명을 고스란히 노출하면서 2차 가해 논란이 일었는데 정작 피해자는 "합의한 적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진 배경과 사건의 전말을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근택 부원장은 지난 12일 피해자 측에 "사과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