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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97년 안내문, 곳곳에 곰팡이"…군 간부 숙소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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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사들 복무기간이 줄고 봉급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처우가 나빠진 초급 간부들 모집하는 데 군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일단 열악한 처우의 상징이었던 오래된 숙소부터 개선에 나섰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집안 곳곳에 가득 피어 있는 곰팡이.

주저앉아버린 싱크대.

낡고 작은 방에는 1997년에 작성된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