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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남북 민간교류 단체 정리…대남용 평양방송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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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남북간 민간 교류를 담당해 온 북측 단체들을 모두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난수 방송을 내보내던 대남용 라디오도 중단됐는데 대남 정책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라는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에 따른 걸로 보입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어제(12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대남 정책 전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대적 부분 일꾼들의 궐기 모임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