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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시장 점포 뚫고 들어와 '쾅'…"순간 기억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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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2일)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SUV 한 대가 점포들을 향해 돌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세 명이 다쳤는데 운전자는 당시 순간적으로 기억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야채를 정리하던 상인 뒤에 있던 벽이 갑자기 무너집니다.

물건에 깔린 채 손을 흔드는 상인에게 주변 행인들이 놀라 달려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서울 은평구 대조전통시장에서 포르쉐 SUV 차량이 돌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