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선거운동…선거 관련 위반행위 신고시 최고 1억원 포상금
농협중앙회 |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오는 25일 실시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밝혔다.
등록한 후보자 8명은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송영조 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병두 고양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상 기호순)다.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농협법 개정 이후 직선제로 실시되는 첫 선거다.
투표와 개표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지역농(축협)·품목조합 조합장 및 품목조합연합회 회장 등 총 1천111명의 선거인이 선거에 참여한다.
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24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선거공보, 전화·문자·정보통신망 이용, 공개장소 명함 배부 등으로 할 수 있다. 다만 농협중앙회 주 사무소나 지사무소 건물 안에서는 명함을 배부할 수 없다.
농협중앙회장 선거 관련 위반행위를 선관위에 신고하면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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