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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손 넣어 만져봐" 알몸 박스녀 결국...'공연음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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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서울 압구정, 홍대 일대에서 퍼포먼스

서울 압구정과 홍대 일대에서 알몸에 박스만 걸친 채 거리를 활보했던 이른바 박스녀 A씨가 결국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박스에 구멍을 뚫은 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멍에 손을 넣어서 자신의 가슴 등을 만져보라'고 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압구정 거리에서 이런 퍼포먼스를 한 뒤 이후 홍대 거리에도 나타났는데 사람들이 몰리자 경찰이 출동해 제지하고 해산시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