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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스딱] "따뜻한 곰탕이라도"…소방서에 수표 보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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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의 섬에서 트래킹 도중 발목을 다쳐 119의 도움을 받은 미국인이 귀국 후에 소방서에 감사 편지와 수표를 보낸 사연이 전해져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통영시 소매물도에서 가족 등 일행과 트래킹을 하던 미국 국적의 A 씨가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를 했는데요.

소매물도는 통영지역 섬 중에서도 남해안 쪽으로 깊이 들어간 곳으로, 육지까지는 배를 타고 약 30분이 소요될 만큼 거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