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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창고 화재 뒤 새파랗게 오염…독성물질에 집단 폐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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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 전 경기 화성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위험물질들이 주변 하천으로 흘러들었습니다. 7km 넘는 하천이 새파랗게 변했고, 물고기들도 집단 폐사했는데, 오염구간이 길어 방제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걸로 보입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하천이 모두 시퍼런 색깔로 물들었습니다.

임시 둑과 방제선 뒤로도 파란색 강물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