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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제적으로 어렵다"…'소아당뇨' 일가족 비극에 보건복지부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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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 태안에서 소아당뇨를 앓던 딸과 부모가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요.

보건복지부가 소아 당뇨에 대한 지원 확대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지난 9일, 태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딸이 아파해서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렵다'는 취지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9살 딸은 소아 청소년 1형 당뇨를 앓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