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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고액 임대료, 미국 기업 로비?"…조태용 "일면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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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가 미국계 석유기업에 고액의 임대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조 후보자는 회사 측 관계자와 만난 적도 없고, 정상적인 계약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조태용 국정원장 후보자의 서울 이태원 자택입니다.

조 후보자는 지난 2017년 9월, 2층과 3층 공간을 미국계 석유기업 엑손모빌 자회사에 임대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