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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구단별 가격표까지…'프로 입단 미끼' 독립야구단 임원 거액 수수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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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이 모이는 '독립야구단'이 있습니다. 선수들 회비와 지원금으로 운영되는데, 매년 여기서 몇몇 선수들이 프로팀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 독립야구단의 운영진이 프로팀에 추천해주겠다면서 선수에게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정준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야구 명문고 4번 타자 출신인 A 씨는 프로팀 입단에 실패하면서 3년 전 경기도의 한 '독립야구단'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