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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기도 화성 하천에 7.4km 오염수 유입…방제 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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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9일) 불이 났던 경기도 화성의 위험물질 보관창고 근처 하천 7.4km 구간이 파랗게 오염돼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당국은 오염 물질로 인해 하천 일부 구간에서 물고기가 폐사하자 근처에 방제 둑을 설치하고 폐수 운반차를 투입하는 등 이틀째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면서 창고 안에 있던 위험물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오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