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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뉴블더] 여자친구 감금하고 '바리캉' 삭발시킨 20대 남성…검찰, 징역 1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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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여자친구를 감금한 뒤, 마구 때리고 성폭행하는 등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여기에다 이발기로 머리카락까지 밀어버린 20대 남성이 있습니다.

피해 여성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이 사건이 이른바 '바리캉 사건'으로 알려지면서 지난해 사람들의 큰 공분을 샀는데요.

[빨리 가 오빠, 제발 빨리 가줘. 나 무서워 죽겠어. 내 새끼 다치면 어떡해.]

지난해 7월 11일, '살려달라'는 딸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다급하게 달려간 곳은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