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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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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 2개 정부 부처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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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허기복 목사, 25년간 나눔과 봉사활동에 매진
법무부·행안부 장관상 표창 동시 수상
노컷뉴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 허 목사는 밥상공동체 설립을 시작으로 전국 31개 지역 연탄은행과 노숙인 쉼터, 원주 밥상공동체종합복지관, 서울 비타민목욕탕, 원주 북원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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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가 최근 법무부 장관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허기복 목사는 지난 1998년 밥상공동체를 설립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에너지 취약계층을 섬기는 등 25년 간 나눔과 봉사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허기복 목사는 "그동안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올해 연탄 300만 장 나눔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라며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는 3월 말까지 연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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