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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물자 부족에 강추위…피난소서 첫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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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지진 사망자가 200명이 넘은 가운데 폭설에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피난소에서 숨지는 사람도 발생했습니다. 피난소 환경이 열악해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강진 피해 지역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한 대피소입니다.

주방에 10여 명이 모여 끓는 물에 식기를 넣고 있습니다.

[이재민 :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피소에서) 코로나에 걸렸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