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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반세기 만의 달 착륙선…'연료 누출'로 실패 위기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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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기업이 세계 최초로 발사한 민간 달 착륙선이 출발하자마자 실패 위기를 맞았습니다. 추진체 연료가 새고 있기 때문입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은 현지 시간 8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 우주기지에서 로켓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로켓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지만, 태양광 패널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이 발사 7시간 만에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