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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미국에서 살고 싶어요"…밀입국 시도하는 중국인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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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미국으로 몰래 입국을 시도하는 중국인들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청년 실업률이 20%가 넘었는데,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떠나려는 것입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남미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의 국제공항입니다.

브로커들이 도착한 중국인들 얼굴을 한 명 한 명 사진과 맞춰본 뒤에 한 데 모아서 데리고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