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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먹는 것도 아낀다"…보복 소비 가고 대신 온 '보복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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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수지 적자↑

<앵커>

먹고, 입는 데에는 돈을 안 써도 여행에는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 때 못 갔던 거 이제라도 떠나자는 것인데,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많이 없다 보니 여행수지 적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보도에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가족, 친구들과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바쁘게 오가고, 항공사 카운터에도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지난 주말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은 19만 3천9명, 코로나 이전 2019년과 비교하면 99% 회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