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임명의혹 수사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9일)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오늘(9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문 전 대통령 사위인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도 맞닿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 씨는 항공 분야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2018년 7월 이 전 의원이 실소유한 항공사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돼 인사 배경을 놓고 잡음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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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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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씨는 항공 분야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2018년 7월 이 전 의원이 실소유한 항공사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돼 인사 배경을 놓고 잡음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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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대통령기록관_압수수색 #이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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