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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스브스픽] 버스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소지품에서 나온 결정적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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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인천 연수구.

버스 뒷좌석에 앉아있는 여성이 한 남자 승객을 지켜봅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남성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남성.

축 늘어진 채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합니다.

여성은 재빨리 "버스에 응급환자가 있다"고 119에 신고합니다.

버스기사에게도 상황을 알리고 구급대원과 위치를 공유합니다.

대처가 상당히 자연스러운데요, 알고 보니, 이 여성은 지구대로 출근 중이던 경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