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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9일 혼조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1% 내린 2887.11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0.15% 상승한 8960.9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1% 오른 1749.77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중국 증시는 경기 부진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42% 떨어진 2887.54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날 오전 9시53분께 2886.17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관광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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