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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뉴스딱] 허리 휜 울산 아파트…"5억 6천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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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붕괴 위험 진단을 받은 방어진 국민아파트의 주민에게 이주 비용으로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연재난 피해를 보지 않은 주민 이사비용으로 재난기금을 투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1984년 3월 준공한 5층 규모의 이 아파트는 지난해 5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는데요.

E등급은 건물의 주요 부재의 심각한 결함으로 시설물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재건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