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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민간 첫 달 착륙선, 발사 7시간 만에 "이상현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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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기업이 발사한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이 발사된 지 7시간 만에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추진 장치에 이상이 생긴 건데, 현재로서는 달에 착륙하는 거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개발한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이 SNS에 문제 발생을 알렸습니다.

현지시간 8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 우주기지에서 로켓 벌컨 센타우어에 실려 발사된 지 7시간쯤 지난 뒤였습니다.